청주시,'우체국 희망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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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우체국 희망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5.0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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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우체국공익재단에서 공모한 '우체국 희망 복지사업'에 선정되어 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家家호호 행복지킴이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서청주우체국, 청주행복네트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례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전개하게 된다.

특히 주민 접근성이 높은 우편집배원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는 약 4,0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소득․일상생활․주거․건강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적 지원사업과 민간연계를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家家호호 행복지킴이 사업과 함께 최근 구성된 읍면동 복지이통장제와 민관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청주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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