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균관청년유도회 경주지부) 이석태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회장 이석태)는 지난 2월 7일 경주유림회관에서 시의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집행 내역과 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2015년도 예산안과 주요 행사에 대한 보고를 했다.

지난해 청년유도회는 회원 하계수련회, 전국경전암송대회, 전국한문경시대회 등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청년유도회보 3호를 발간 배부해 말보다는 실행하는 단체로 발전했다.

지난 12월에는 경주향교장학기금조성 걷기대회를 주관해 장학금 2천6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아가 지역인재양성에도 일조했다.

이석태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단점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청년유림 활동을 보다 왕성하게 하여 지역발전 및 유학 진작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5월 17일 경주향교에서 개최되는 제1회전국창홀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배전의 관삼을 고한다."고 덧붙였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