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안 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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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안 의회에 제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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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논산시청
(사진제공:논산시) 논산시청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약 1조 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화)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

논산시 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803억 원 △세외수입 2,733억 원 △지방교부세 3,778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는 2,929억 원을, 도비보조금으로는 898억 원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지방교부세가 금년 4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37억 원이 줄어들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해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투자하고자 한다.”며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살림을 통해 우리시의 번영과 발전에 지속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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