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지원 결정 |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사회적응훈련사업 등 18개 사업에 51백만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11일(수) 안산시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응훈련사업 등 18개 사업에 51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 장애인복지기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활동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00년 12월 안산시 장애인복지기금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연 5억씩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부터 매년 관내 소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해 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8개 법인 및 비영리단체에서 공모신청받아 1개 사업당 4백만원 이내로 조정하여 지원하고, 신규사업은 추진실적 등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비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사업비 일부만 지원 결정을 하는 등 효과적인 기금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박광옥 사회복지과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내년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기금사업을 운영하겠으며, 장애인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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