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위문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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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위문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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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안군) 압해읍 노인전문요양원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로 지역공동체 조성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에 나섰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난 16일(월) 아동생활시설인 “신안보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밝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므로 용기를 잃지 말고 정진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인 “신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를 위문․격려하는 등 “꿈이 있는 집”을 비롯해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도 육류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위문 하였다.
 
한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보훈가족, 장애우 1,600세대와 경로당 401개소에도 생활용품과 지역 특산품인 해풍 맞고 자란 “신안배”를 읍․면장으로 하여금 직접 전달․위문토록 하여 훈훈한 명절을 맞도록 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에서도 독거노인 청소, 밑반찬 전달, 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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