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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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준공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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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공사 마무리
(사진제공:논산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공사 마무리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행사를 가졌다.

21일(화) 의료법인 백제병원(이사장 이준영)이 개최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시와 백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합심해야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 공사는 이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40년 이상 된 백제병원의 응급의료센터를 현대화하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약 5억 5천만 원의 시설개선비가 투입된바 총면적 443㎡ 규모의 소아 전용 응급구역ㆍ보호자 상담실 및 대기실ㆍ환자처치실 등의 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로써 백제병원 응급 환자 및 내방객들은 한층 개선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시민들의 생명을 수호하려면 전반적인 의료 설비를 체계적으로 갖춰 두어야 한다.”며 “응급의료 인프라를 현대화해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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