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한정열 지회장)는 2023년 11월 19(일) 독거노인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정열 지회장은 날씨가 차가운 이른 아침부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광주광역시 국가품질명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회장은 "광주의 경제가 고령화 사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차상위계층인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제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김성진 원장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원장(명예명장)은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며, 독거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독거노인의 주택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병기 사회봉사 국장은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우산봉사단 단장인 구철림 명장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광산구 임곡보화촌길 독거노인 가구 단독주택에서 거주하시는 어르신으로 친자녀가 없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방치되신 어르신으로. 화장실도 없는 집에 방은 곰팡이가 피어있고 벽지가 떨어지고 부엌은 물이 새고 냄새와 지저분한 상태이며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품들이 창고와 온 집안에 널려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광산구자원봉사센터, 희망우산봉사단, 청년경제연구소 김성진 원장과 국가품질명장협회광주광역시지회가 함께 새단장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시공, 20여평의 창고와 주변 정리 작업, 주거 내부 폐기물 처리, 안방 주거공간 주변 대청소 및 가구류 정리정돈 등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생활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아 광주오토랜드 김성준 명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했는데, 함께 열심히 하다 보니 추운 줄 몰랐다. 많은 선배 명장님들과 함께라서 즐겁고 힘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국가품질명장협회는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