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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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 참석
  • 김용수 기자
  • 승인 2023.1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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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 참석
(사진제공: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 참석

[단양=글로벌뉴스통신]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7일(금) 도로관리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 결빙과 기습 폭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또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가용 인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발생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을 정하고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상황실에서는 강설 시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충주시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

군은 약 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력 25명(도로 보수원 7명, 제설 장비 운전원 18명)과 장비 152대(자체 장비 2대, 임차 장비 17개, 읍·면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소형제설기 133대)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철저한 제설 대책 및 대설·한파 사전대비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와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 취약 구간 없는 제설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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