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심속 생태계복원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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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심속 생태계복원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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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 전경

[안성=글로벌뉴스통신] ‘공도읍 진사공원 조성사업’ 국비 4억5천만원 확보

안성시 ‘공도읍 진사공원 조성사업’이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도읍 진사리 353번지 일원 약 7,100㎡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계획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10일 지원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시비 부담없이 4억5천만원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1~2개월간의 생태정원, 정자, 벤치, 산책로, 조경수 등을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과 실시설계 기간을 거쳐 올 4월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시가화가 진행된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안성복합유통시설 계획과 함께 진사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게 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는 다각적인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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