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 통신]전라북도 완주군 (유희태 군수)은 지난11월 4일 (토) 완주군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완주동학 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는 "제 129주년 동학농민 혁명 삼례봉기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행사는 제례식과 기념식,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및 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문화체육센터에서 삼례동초등학교까지 왕복 2.4㎞를 걸었고.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의회의원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되새겼다
김정호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은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며 “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등재된 만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도 세계사적 위상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했던 민중들의 고귀한 정신으로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