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글로벌뉴스통신]제23회 국가품질명장인대회가 11월4일(토)-11월5일(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가을이 깊어가는 때에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단풍 계곡과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서 3백 50여명의 명장과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가을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2년동안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선정되었고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품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여오고 있다."며 "전국의 각 지회별 지회장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역사회 중소⦁중견기업의 품질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품질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기술자와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산업현장의 전문가가 무한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능력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각 개개인의 이익보다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만 더 양보하고 함께 해 주신다면 우리의 비전 목표인 청년명장사관학교 건립과 명장법 달성은 물론 국가품질명장협회와 품질명장 개개인의 위상이 확고히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 비전을 선포하였다.
국회 ICT융합포럼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명예명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은 기업의 미래와 도시의 품격, 그리고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며, "6·25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불과 5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평생을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해 매진해온 국가품질 명장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과학자와 기술자가 대우받는 사회! 기술인들이 다시 한 번 브라보를 외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지역경제연구원 김성진 원장은 축사에서 "국가품질명장은 국가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이 지명하는 국가공인 기술인이다. 그동안 오랜 경험과 실전으로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공헌해온. 이것이 바로 우리 품질명장인들의 자긍심이었다."면서 "저는 그동안 산업발전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명예명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국가품질명장 가족이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 영예로 생각하고 앞으로 품질명장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공헌,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장 대회사,지회장,협회장 비전 선포,협회비전선포,30기 명장인사,32기 심임명장 인사,국가품질명예명장소개에 이어서 석식후에 화합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공연과 지회별 장기자랑을 하였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주최 삼성전자(주),(주)에스엠뿌레,(주)문창,(주)아피스,군장대학교,(주)다래월드,(주)삼양사,서울우유협동조합,현대삼호중공업,LG화학,지엘테크,투인테크,풍산,디케이주식회사,한국서부발전,금강알텍,거한건설,유진가로등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경영학박사,세명대학교 특임교수),김오영 아피스 회장,김해윤 다래월드 회장(품질명장협회 상임고문),노용해 유진가로등 대표이사,신길만 김포대학교 교수(이학박사),신동설 한국경영혁신연구소 소장(경영학박사,품질기술사),이의현 한국금속조합이사장(경영학박사), 홍기술 에스엠뿌레 회장 등의 명예명장들이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