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하리산악회, 58주년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글로벌GNA)하리산악회, 58주년 정기총회 개최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3.11.0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이희석 총무/하리산악회) 정기총회및 시산제 마치고 기념 촬영
(사진: 이희석 총무/하리산악회) 정기총회및 시산제 마치고 기념 촬영

[계룡산=글로벌뉴스통신]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는 산악전문단체인 하리산악회(Ghary Alpine Association)(회장 최병기 Outdoorgate 대표이사)는 지난 11월4일(토)~5일(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 마을 체험장(계룡산 자락)에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8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산악회) 최병기회장과 시산제 모습
(사진 : 산악회) 최병기회장과 시산제 모습

하리산악회는 1965년 11월 4일 창립되어 주로 대전 직활시 소재 대학의 대학생 산악인들로 구성, 운영 되어 왔으며 심오한 산악정신과 자연사랑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면서도. 암벽타기 및 각종 등반 활동을 비롯하여 시민안내 등반 및 산악문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충남 및 대전직할시 지역에서는 아주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산악 단체로 알려져 있다.

(사진:하리산악회) 하리산악회 회기 변화 모습
(사진:하리산악회) 하리산악회 회기 변화 모습

"하리(Ghari)"란 단어의 의미는 인도 산스크리트어로서 “산”, “정상”, “고산능선”이란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며 인도지역에서는 “야호”를 대신해서 “하리” 라고 고함쳐 외치곤 한다고 한다. 현재 회원 수는 한국 및 해외지회(미국지역 뉴욕 민경완 지회장, 로체스터시 지회장 노윤하, 호주지역 시드니 지회장 김창진)등 약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산악회) 계룡산 단풍모습, 회원 가족 3명이 시산제를 올리는 모습, 상신마을의 지방 문화재 모습, 참가자 야외 저녁 식사 모습
(사진 :산악회) 계룡산 단풍모습, 회원 가족 3명이 시산제를 올리는 모습, 상신마을의 지방 문화재 모습, 참가자 야외 저녁 식사 모습

58년의 전통을 가진 하리산악회의 회장인 최병기 회원은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아웃도어 게이트(OUTDOORGATE-ODG)”란 상호로 산악장비 전문회사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36년 역사를 가진 이태리 회사인 “CT-climbing technology” 사의 기술 및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암장보수 및 암장 개척에 필요로 하는 볼트 넛트를 원가로 공급 지원하는 등 산악암장 분야의 활성화에 많은 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