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 합동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 현장서비스의 날’개최
상태바
울산시, 5개 구‧군 합동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 현장서비스의 날’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11.0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생활 속 불편한 사항들을 해결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경우 오는 11월 7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시작으로 11월 14일 북구청 광장, 11월 22일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민원 해소, 생활안전 및 체험,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30여 개 공간(부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민원 해소 분야는 소형가전 및 자전거 수리, 칼갈이, 분갈이, 자동차 및 휴대폰 점검, 반려동물 미용‧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민편익 서비스와 고혈압‧당뇨예방상담, 치매‧금연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상담, 친환경 정책홍보 등 생활상담도 진행된다.
생활안전 및 체험 분야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생활경제 활성화 분야는 나눔장터‧자유시장(프리마켓) 운영과 지역농산물‧ 지역음식 등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이번 행사를 통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민원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은 올해의 경우 3개 구(중구‧남구‧북구)에서 시범 운영되고, 2024년에는 5개 구‧군(구‧군별 2회, 총10회)으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