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교직원 공제회)설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선 한국교직원공제회 직원이 시각중복 장애인 공동체 ‘여주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 활동을 펼치며 몸이 불편한 시각중복 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있다. |
시각장애와 함께 지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각중복장애인 155명이 생활하는 라파엘의 집은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의 9개 특수학급과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올 해부터 라파엘의 집과 결연을 맺고 시각중복장애인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며 “신체장애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교직원공제회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라파엘의 집 외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무의탁노인시설 등 6개 후원시설에 총 1,320만원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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