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새박”은 박과의 덩굴성 일년생초로 약 2m 정도 크기로 주로 충남이남의 습지 많은 풀밭에서 보이는데 최근에는 기후온난화 때문인지 양평의 남한 강변에서도 보이고 있다. 잎은 난형으로 어긋나게 달리고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는데 꽃잎이 5장 갈라지며 흰색 꽃이 핀다. 암 수 한포기, 열매는 구형의 장과로 회색이 도는 흰색으로 익으며 단맛이 난다. 안에는 흑갈색의 씨앗이 몇 개 씩 들어있다. 이름은 새알처럼 작은 "박" 에서 유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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