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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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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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글로벌뉴스통신]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아버지의★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의★해방일지」는 리얼리스트 정지아 작가가 무려 3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해방 이후 70년, 우리 아픈 현대사를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이야기로 유쾌하게 풀어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와 작가의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책을 더욱 깊이 읽는 지적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충주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운영
(사진제공:충주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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