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상태바
대전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26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참여기관이 함께 한다.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인공지능, 사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크쇼, 취·창업 연계 체험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에 대하여 KAIST 김대식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충청권의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별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월 1일에는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인공지능이 바꿀 산업과 기업의 미래에 대하여 강연하고, 출판·뷰티·농업 등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의 찬반토크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핵개인의 시대’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인공지능 분야 창업기업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 기업설명회(IR), ‘인공지능 주간 퀴즈쇼’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공식 사이트(https://aiwee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공지능 주간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 인공지능 산업이 지역의 미래 핵심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전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사진제공:대전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