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 권역사업 순조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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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 권역사업 순조롭게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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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단양군) 삼태산 권역사업 조감도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어상천면 삼태산 권역사업이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화)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태산문화센터, 건강관리실 등이 준공됐으며, 공용주차장, 승강장 편의시설, 농촌체험장 등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7억4천6백만 원을 들여 문화복지, 농촌관광시설 확충, 지역역량강화 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삼태산문화센터, 공용주차장, 승강장편의시설, 다목적광장, 건강관리실 등 문화복지시설과 농촌체험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농촌관광시설이 들어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120여 개 자치단체와의 열띤 경쟁을 뚫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5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어상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이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국비포함 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 소재지 종합 정비에 나선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장 마당조성, 도로 가로망 정비, 노인회관 리모델링, 주민교류 쉼터, 어린이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삼태산 권역사업과 어상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정주 서비스 기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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