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음주운전 근절·청렴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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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음주운전 근절·청렴 실천 결의
  • 배상엽 기자
  • 승인 2015.0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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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소방서 제공)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실천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가평소방서(서장 김옥식)는 9일(월)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실천을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음주운전 근절 결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음주운전 근절 결의의 주요사항은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음주운전 솔선수범 퇴치, 술 권하는 문화 개선, 음주운전 처벌 관용 불식, 어떠한 비판과 처벌 감수 다짐 등 5가지였다.

본 행사에서 김옥식 서장은 “가평소방서는 향후 음주운전 예방에 힘쓰면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이어서 실시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 김 서장은 “지난해 가평소방서는 경기도에서 친절하고 청렴한 관서로 손꼽힌 바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렴 의식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결의 통해 소방 공무원의 음주운전이 개인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소방 조직 전체의 품위를 상실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자각하였고,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경기도 제일의 청렴 관서의 전통을 이어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지난해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외부청렴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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