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나주 역사문화자원 복원사업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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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나주 역사문화자원 복원사업 현장 시찰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2.1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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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목관아 등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총력 당부-

   
▲ (사진제공:전남도청) 이낙연 도지사는 나주 목관아 등 역사문화자원을 시찰하고,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활력을 가져오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옥기.이민준 도의원이 참석했다
【전남=글로벌뉴스통신】이낙연 지사는 2.9일(월) 나주 목관아 등 역사문화자원을 시찰하고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활력을 가져오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조선시대 목관아와 감영이 위치했던 나주시와, 경북 상주시의 역사문화유산 복원을 통해 쇠락한 지방도시를 전통문화 역사도시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전라남도와 나주시, 경상북도, 상주시가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2016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0년간 사업비 1천억 원을 들여 나주와 상주지역의 조선관아, 읍성, 향교, 산성 등을 복원하고, 전통 한옥단지 및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경상북도와 함께 중앙정부에 광역 선도사업으로 국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를 둘러본 이 지사는 “나주와 상주의 역사문화자원 복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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