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 제1회 산림문화축제 시화전 열려
상태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산림문화축제 시화전 열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10.15 0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선길 산림문학회 이사장과 시화전에 참여한 시인들과 기념촬영
김선길 산림문학회 이사장과 시화전에 참여한 시인들과 기념촬영

[아산:글로벌뉴스통신]지난 10월 14일(토)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 잔디마당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산림문화축제에 (사)한국산림문학회 시화전이 열렸다. 본 행사는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숲 자원의 중요성 이해와 산림행정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고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임업인, 산림문학인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하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시화전 포스터
시화전 포스터

산림문화 축제가 체험뿐 아니라 숲사랑, 정서녹화의 기회가 되도록 산림문학인들의 작품을 시화로 전시하였으며, 전시회에는 시인 김선길(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의 작품 “가을이 지나가는 숲에서”를 포함 산림문학인 김귀녀(작품:겨울나무) 김내식(작품: 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재구(작품: 들풀의 말씀) 우형숙(작품:엄마의 호랑가시나무) 유회숙(작품: 수목원을 걷다) 이서연(작품: 산을 부를 때) 이임선(작품: 낙엽타는 냄새엔 슬픔이 배어 있다) 이재곤(작품: 수호초) 장효식(작품:배롱꽃 여인) 전대원(작품: 가슴에도 나무심기) 주로진 (작품: 목화석) 최대승(작품: 아버지의 유산) 최병암(작품: 나무처럼) 태동철(작품:자귀꽃, 꽃같이 되어) 시인 등 총15인의 시화작품이 야외음악당에 전시되었다.

전시작품(김선길)
전시작품(김선길)

아산시에서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분야의 다양한 전시 및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숲 체험, 밧줄체험, 드론 체험 및 산불교육 체험 등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족단위의 체험자들이 방문, 관람하였으며, 국화, 무궁화, 천냥금 등을 방문자들에게 나눠 주었다.

(사진제공; 이서연)  전시되어있는 작품들--
(사진제공; 이서연)  전시되어있는 작품들--

김선길 이사장은 행사를 준비한 이병주 과장과 맹승현 팀장에게 아산시민의 숲길 신정호에서 시민들에게 산림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준 것과 산림문학 시화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인사를 하며, "앞으로 시화전을 보완하여 아트밸리 아산 산림문화 축제가 더욱 알찬 행사가 되는데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시화 전시작품은 11월5일 영인산 단풍축제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