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노조는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실제 집배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과 원인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대다수가 참여한 집배원들의 연령은 40~50대, 재직 기간은 20년 이상, 근무지역은 대도시,중소도시, 평소 업무량은 다소많으며, 특정시기 업무량은 아주 많다로 다수의 답변을 하였다, 응답인원의 96%가 안전사고에 매우 걱정하거나 다소 걱정 된다고 답변하여 압도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 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2023년 경영합리화 계획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개인에게 전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것은 잘못된 진단을 한것이다,고 하였다,
민 의원은 안전사고 원인을 개인 책임이 아닌 업무량 증가, 또한 이륜차 과적에 따른것으로 찾아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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