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상태바
민형배,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0.1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노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노조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노조는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실제 집배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과 원인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대다수가 참여한 집배원들의 연령은 40~50대, 재직 기간은 20년 이상, 근무지역은 대도시,중소도시, 평소 업무량은 다소많으며, 특정시기 업무량은 아주 많다로 다수의 답변을 하였다, 응답인원의 96%가 안전사고에 매우 걱정하거나 다소 걱정 된다고 답변하여 압도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 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2023년 경영합리화 계획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개인에게 전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것은 잘못된 진단을 한것이다,고 하였다,

민 의원은 안전사고 원인을 개인 책임이 아닌 업무량 증가, 또한 이륜차 과적에 따른것으로 찾아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