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협의회,홈플러스 규탄 불매운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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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협의회,홈플러스 규탄 불매운동을 시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2.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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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소비자단체는 홈플러스 이용 고객을 기만하고 불법적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매매한 홈플러스의 비도덕적 기업 행위에 대해 홈플러스의 대국민 사과는 물론 조속한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홈플러스 불매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자단체의 홈플러스 불매운동은 2015년 2월 9일(월) 오후 2시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필두로 10개 소비자단체의 회원들이 2월 17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지속적인 불매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불매운동은 고객의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하는 비윤리적인 홈플러스의 행위에 대해 소비자 스스로가 우리의 개인정보에 대한 소비자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며,소비자의 단결된 행동을 통해 공정하고 올바른 시장을 만들도록 10개 소비자단체는 향후 홈플러스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임은경 사무총장(소비자단체협의회)이 사회,이덕승 회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은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소비자단체 성명서 낭독할 예정이고, 김순복 사무처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협 실행위원장) 홈플러스 규탄 소비자 불매운동에 대한 5분 발언은 김연화 원장(한국소비생활연구원),황선옥 부회장(소비자시민모임),김선희 사무총장(한국부인회총본부),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 일시 : 2015년 2월 9일(월) 오후 2시
□장소 : 홈플러스 영등포점
□ 참여단체 :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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