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힐러’ 청주 최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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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힐러’ 청주 최종촬영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5.0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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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예술의 전당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2월 8일(월)부터 청주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종영을 2회 남겨 둔 KBS2 월·화드라마 힐러(Healer)의 마지막 청주 촬영이 2월 8일(일) 청주공항에서 있었다.

그동안 주인공 정후(지창욱분)의 아지트로 촬영 된 옛)연초제조창 오픈세트장을 비롯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회장 김문식(박상원분)의 집인 청남대, 진실의 뒤편에 자리잡아 온갖 사회 비리의 핵심 인물인 어르신(최종원분)의  저택인 운보의 집, 젊은 시절 회상장면의 배경인 수암골, 윤형사를 비롯한 경찰들의 사무실인 충북지방경찰청 상수파 본거지인 성화동 S459, 대청호반, 김문호(유지태분)집 호수공원인 오창호수공원, 청주예술의 전당, 청주의료원, 목련공원 화장장 등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촬영지인 청주공항 촬영은 중국인 무비자 120시간이라는 에피소드를 만들며 아쉬움 속에서 청주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월, 화요일 밤 힐링을 느끼게 해 주었던 힐러(Healer)는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경쟁 속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러한 힐러의 청주 촬영 장소로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와 연계해 설치 된 옛)연초제조창(정후 아지트) 지난 해 영화 “자각몽”과 지난 7일 그룹 신화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도 제공되었다.

오는 2월 10일(화)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힐러(Healer)는 종영 되지만 “주인공(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및 박상원, 도지원씨의 핸드 프린팅과 지창욱의 브론즈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것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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