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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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첫 시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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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회의사당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예술로 인(人)간과 문(文)화를 통섭하다’

인류의 예술분야를 이끌었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문화를 통섭해 보는 인문학 강좌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가 오는 2월 7일부터 국회에서 시작된다.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는 시대문화에 큰 획을 그었던 문화의 대가들을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2월 7일부터 2016년 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四季를 테마로 음악(春), 미술(夏), 건축(秋), 문학(冬) 강좌를 각 6주씩 구성하여 계절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첫 테마는 음악(春)으로 바흐, 하이든과 헨델, 베토벤, 바그너와 말러, 슈만과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바로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천재적인 창작의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는 국내 최정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진들이 진행하며 실제 연주가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통해 입체적으로 고전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토요일, 음악(春) 테마의 시작을 여는 강좌는 ‘바흐, 바로크 음악의 총괄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오자경 교수가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등을 이용한 실연(實演)으로 바흐의 음악세계를 시민들에게 안내해 줄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200명 접수는 끝났지만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강연을 듣는다면 음악과 함께 봄을 맞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의정연수원 홈페이지(http://training.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회의정연수원  (☎02)788-3981/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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