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는 22일(금) 감전동 해오름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아동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산적꼬치 만들기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산적꼬치를 비롯해서 부추전, 호박야채고기전, 동그랑땡, 새우튀김 등으로 도시락90개 만들고 명절선물꾸러미 50개를 준비해서 가정으로 보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곽지현 단원이 재능기부한 휘낭시에 쿠키 100개와 학장동 새밭마을 팔방미인협동조합(김진순 이사장)에서 지원해 준 마들렌 200개가 포함되어 여럿이 하나된 마음으로 만들어 준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전수덕수석고문(신일테크대표)은 "우리지역에서 태어나고 같이 자라고있는 다문화아이들과 전통명절에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미 단장은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많이 웃고 행복해보여서 봉사자들도 힘든줄 모르고 부침개를 만들었고 선물꾸러미를 함께 채워주신 곽지현 단원과 팔방미인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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