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무궁화 꽃 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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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무궁화 꽃 속에도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3.09.23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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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길가에 핀 작은 무궁화 꽃 속에도 큰 호박벌이 종일 끊임 없이 들락거리며 꽃가루를 묻혀 오고갔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길가에 핀 작은 무궁화 꽃 속에도 큰 호박벌이 종일 끊임 없이 들락거리며 꽃가루를 묻혀 오고갔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무궁화 꽃 속에도

                         송 영 기

 

지나다 드려다 본 길가에 핀 예쁜 꽃

분주한 한 방문객 비 좁은 방 돌아 들어

올 때는 빈손이더니 돌아 갈땐 포대화상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꽃이 피어 꽃가루가 있으면 벌은 어김없이 찿아 든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꽃이 피어 꽃가루가 있으면 벌은 어김없이 찿아 든다.

 

뚱뚱보 큰 호박벌 무궁화 꽃 탐하여

금가루 흠뻑 묻혀 여전히 웅웅 대며

무심히 꽃 피었는 데 벌은 종일 바쁘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그동안 무궁화 꽃에는 벌이 오지 않는 줄 알았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그동안 무궁화 꽃에는 벌이 오지 않는 줄 알았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길가에 정말 작은 무궁화 꽃핀 나무에 허리를 굽혀 들여다 보았더니, 큰 호박벌이 비좁은 방에 들어 열심히 꽃가루를 체취하려 오고 갔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길가에 정말 작은 무궁화 꽃핀 나무에 허리를 굽혀 들여다 보았더니, 큰 호박벌이 비좁은 방에 들어 열심히 꽃가루를 체취하려 오고 갔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무궁화는 고상하게 핀 나라의 국화 國花로만 알았지, 벌나비가 드나들 줄은 나는 몰랐었다. 큰 향기가 있는 게 아니었으므로 그냥 고고하게 피고 지는 꽃으로로만 알았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무궁화는 고상하게 핀 나라의 국화 國花로만 알았지, 벌나비가 드나들 줄은 나는 몰랐었다. 큰 향기가 있는 게 아니었으므로 그냥 고고하게 피고 지는 꽃으로로만 알았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부지런한 벌은 꽃을 가리지 않고 종일 바쁘기만 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부지런한 벌은 꽃을 가리지 않고 종일 바쁘기만 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아름다운 국화 國花, 무궁화 無窮花 꽃, 화려강산 華麗江山, 대한민국 만세 大韓民國 萬歲 !!!​​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아름다운 국화 國花, 무궁화 無窮花 꽃, 화려강산 華麗江山, 대한민국 만세 大韓民國 萬歲 !!!​​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약수터 가는길에서 촬영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약수터 가는길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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