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이건섭 의원 주재로 9월 19일(화) 「시흥시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건섭, 한지숙 의원은 시흥시 관계 부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목적과 정의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과 실무협의회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순찰 및 범죄예방시설 운영·유지관리, 안전사고·재해·재난 시 긴급구조지원 등 생활 안전 분야 사업과 실종예방·대응, 성폭력 예방,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 등 여성·청소년 분야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숙 의원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관계 기관과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시흥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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