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시민의날 축제와 연계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며, 워크숍은 축제 체험마당에 참여하는 단체와 동아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진행됐다.
참여 단체와 동아리는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축제 슬로건 설정, 축제 기획방향 협의,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결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가운데 제10회 평생학습축제의 슬로건은 “손끝에서 시작하는 FUN한 세상”으로 결정됐으며, 재단은 슬로건의 의미에 대해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호모파베르’의 제작 문화를 소개하고 제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평생학습축제‘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 지혜를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자 하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실있는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축제 슬로건을 함께 고민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가운데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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