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함박도시개발(대표 김인택)과 9월8일(금)오전9시20분 군수 집무실에서 김명기 군수, 윤관규 기획감사실장, 이달환 허가민원과장, 임광식 투자유치과장, 김석희 건설과장, 조정옥 산림녹지과장, 김성태 문화관광과장, 김인택 대표이사, 송채환 홍보팀장, 김민혁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 섬강의 수려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횡성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관계 인구 유입증대를 유발하는 신성장동력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횡성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협조하고, 협약기업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재원 조달 등 사업 전반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산1-1번지 일원 405,073㎡에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공원, 야생화공원, 팬션, 어드벤쳐 테마공원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과 ㈜함박도시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긴 동력으로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면 횡성군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이번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상호 간 논의된 대로 사업을 완성해 횡성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의 뛰어난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발굴하여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횡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