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글로벌뉴스통신]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한 초청 강연에서 의회의 활동과 충주시 현황을 주제로 강의했다.
5일(화)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일반인 대상으로 모집한 한국교통대학교의 최고경영자 과정 중 하나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시의회를 소개하고 의회의 역할과 활동 및 성과 등에 중점을 둬 강연을 펼쳐나갔으며, 이어서 충주시 현황에 대한 설명과 충주시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9대 의회의 슬로건인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고, 지방대학 통합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며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의료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시의회를 대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회의 활동과 시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회를 알리고 열린의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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