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8월 23~24일, 미혼한부모가정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애(愛)너지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캠프는 만 5~13세의 자녀를 양육 중인 미혼한부모 2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에 참석한 미혼한부모와 아동들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숙박(캐빈호스텔)과 간식(베이코인)은 물론 기념품(에버랜드 굿즈)까지 풍성하게 준비하여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미혼한부모는 “정부의 물적, 금전적 지원 외에도 가족에게는 정서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홀트아동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아동들은 “엄마랑 같이 물놀이해서 진짜 좋았어요”, “엄마랑 또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푸바오 봤다고 자랑할 거예요”라며 캠프를 다녀온 후기를 남겼다.
자세한 현장의 사진과 생생한 영상은 홀트아동복지회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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