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1일(월) 오후 5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호 최고위원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조원진 대표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직을 상실해 구정 공백을 초래했고, 보궐선거 경비로 강서구청이 무려 39억 8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구민을 힘들게 하고서 무슨 낯으로 출마를 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정당이면 후보 신청을 반려하고, 출마하려면 무소속으로 가라고 하는게 올바르다. 대통령을 등에 없는 후보는 선거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어 “이명호 최고위원은 강서구의회 4선 출신으로 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그만큼 강서구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이 만든 강서구의 구정 공백을 이명호 최고위원이 정상화하고 구정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명호 강서구청장 예부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진순정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명호 예비 후보의 압승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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