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농작물 피해복구비 현실화 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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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농작물 피해복구비 현실화 법안" 대표발의
  • 황성배 기자
  • 승인 2023.08.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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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호영 의원실)  안호영 (완주 .무주.장수. 진안)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이상기후로 냉해, 우박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를 보전하는 농작물 재해복구 지원비를 현실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사진제공:안호영 의원실)  안호영 (완주 .무주.장수. 진안)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이상기후로 냉해, 우박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를 보전하는 농작물 재해복구 지원비를 현실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농업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재해복구에 드는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9일 (수)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장수군청)  제17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9월14일 ~ 17일
(사진제공:장수군청)  제17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9월14일 ~ 17일

이번 발의 내용은 농작물 재해 비용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발의
①농작물 피해 복구비 상향, ②보험 미출시 품목 지원 대책 마련, ③보험료 가입비 국가 부담 확대 등
안 호영(완주.장수.무주.진안) 국회의원은 “정부가 재해복구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등을 다시 심을수 있도록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영농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함임에도 현재는 소요비용의 60%밖에 보상하지 않아 농가들만 피해가 보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보상 범위와 보상률을 확대해 실거래가 수준으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재해보험 상품 미출시 등으로 보험가입이 불가능한 농가에 대한 피해보상이 마련되어야 농가들에게 실질적 피해지원이 이뤄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완주군청)  대한민국 경제 1등 도시 완주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
(사진제공:완주군청)  대한민국 경제 1등 도시 완주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

안호영 국회의원은 개정안으로는 농작물 재해복구 단가를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상향하고, 농어업재해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어가의 보상근거를 마련해 구제 혜택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농어업재해보험에 대한 정부보험료 지원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하였다. 

(사진제공: 무주군청)  제27회 무주 반딧불 축제 9월2일 ~ 9월 10일까지
(사진제공: 무주군청)  제27회 무주 반딧불 축제 9월2일 ~ 9월 10일까지

또 “정부가 재해복구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등을 다시 심을수 있도록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영농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함임에도 현재는 소요비용의 60%밖에 보상하지 않아 농가들만 피해가 보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보상 범위와 보상률을 확대해 실거래가 수준으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재해보험 상품 미출시 등으로 보험가입이 불가능한 농가에 대한 피해보상이 마련되어야 농가들에게 실질적 피해지원이 이뤄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진안군청) 진안 홍삼 축제  9월22일~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
(사진제공:진안군청) 진안 홍삼 축제  9월22일~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

안호영 국회의원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 빈도나 강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피해규모도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작물 재해 발생 시 지급되는 복구비가 실제 소요비용에도 미치지 못해 농가들만 피해를 보고 있어 피해 지원비를 현실화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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