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 발족
상태바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 발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8.1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건양대학교 전경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건양대학교 전경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6일(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서균 사무총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 특허청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 김동국 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도권연구센터 노예철 센터장을 위원으로 하는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네 사람은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운영과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충청지역 반도체 설계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건양대 반도체아카데미 인력양성 사업에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4월 학과 신설이 확정돼 내년 2024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게 되는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양대는 지난해 8월 논산시, 논산시의회와 함께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같은해 12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도 연달아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으며 내실있는 교육과 역량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준비해오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에 반도체 분야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반도체공학과가 산업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현장에서 원하는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