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 통신] 전라북도 완주군 (군수 유희태)은 올해로 11번째 맞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를 내일 8월12일 (토) 고산문화공원(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814-1 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 )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와 장맛비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 사랑 "무궁화꽃"에 대한 "나라꽃 " 의미를 되세겨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완주군의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에서는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그림대회, 황금반지를 위한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예년과 달리 "오징어게임" 모티브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통해 우승자에게 황금반지도 제공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였다
특히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위한 물놀이 공간과 어린이 무궁화 사생대회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입상자들에게는 산림청장상(1점), 전북도지사상(1점), 전북교육감상(1점), 완주군수상(2점), 완주교육장상(2점)과 메달을 수여하고 입상작들은 무궁화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신영 완주군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무궁화도 보고 행복한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나라꽃 무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물고기가 살고 있는 시랑천에서 물놀이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