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윤환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은 10일(목) 오후2시,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계양구 방축동 소재 계양 하늘채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은 태풍 ‘카눈’이 제주를 지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과정으로 전국적으로 공무원들이 태풍에 대비하는 비상 상황이었다.
구청 관계자들은 윤환 계양구청장이 개원식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다며 과 직원들이 폭우에도 불구하고 계양 하늘채 어린이집에 오전부터 개원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여성보육과 "관계자는 개원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연기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윤 구청장은 개원식에 잠깐 참석하지만 태풍으로 비상 상황임에도 비를 맞으며 준비와 마무리 하는 구청 직원들이 밝은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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