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2023년 8월 8일(화) 정부비상대책반 간사를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비상대피 현황을 브리핑했다.
이번 대피는 태풍이라는 재난상황으로부터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의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처의 일환이고, 8월 6일 대통령께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지시하였고, 8월 7일 짐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을 구성 시행하라는 지시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며, 조직위,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각국 대표단과 긴밀한 협조하에 이루어졌다.
비상대피 이동현황은 8일 오전 9시경 대만 참가자를 태운 첫 버스가 출발한 이후 모두 1,014대의 버스가 각 행선지로 순차 출발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156개국 3만 7천여명으로 비상숙소는 수도권 등 8개 시도와 협조하여 128개 숙소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부는 남은 4박 5일 동안 잠가자들이 잼버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잼버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