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남동충북향우회, 음성군에 수해 구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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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남동충북향우회, 음성군에 수해 구호 성금 기탁
  • 신승수 기자
  • 승인 2023.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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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음성군)가운데 조병옥 군수 기준 좌측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우측 김태환 향우회장
(사진제공:음성군)가운데 조병옥 군수 기준 좌측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우측 김태환 향우회장

[음성=글로벌뉴스통신]인천광역시 남동구 재인남동충북향우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고향 음성군에 수해 구호물품을 7일(월) 기탁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민들 중 충청북도가 고향인 주민으로 이루어진 재인남동충북향우회를 대표해 김태환 향우회 회장, 음성군이 고향인 장석현 前 남동구청장, 민창기 前 남동구의회 의원 등 6명이 음성군을 방문해 성금 400만원과 함께 총 180만원 상당의 냄비·보관용기 세트를 기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호우 피해로 우리 군민들이 많은 시름에 잠겨 있는 와중에 이렇게 고향 음성을 잊지 않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준 재인남동충북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준 성금과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양 자치단체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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