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위드위 센터, 연합 가족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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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위드위 센터, 연합 가족문화체험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8.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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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푸른나무재단)푸른나무재단-위드위(With Wee)센터, 연합 가족문화체험 실시
(사진제공:푸른나무재단)푸른나무재단-위드위(With Wee)센터, 연합 가족문화체험 실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피해 특화센터인 <푸른나무재단-위드위(With Wee)센터, 관악밝음이랑Wee센터, 성동마음이랑Wee센터, >는 2023년 8월 2일, 3일(수, 목) 양일 간에 걸쳐 연합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문화체험활동은 학교폭력 피해 또는 정서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심리적 회복을 조력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부모-자녀 간 대화 시간 제공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가족문화체험활동 첫날인 8월 2일(수)에는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에는 ‘비누 만들기’를 진행 하였고, 점심 식사 후 ‘가족 소통 미션’을 진행하였다. 이후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였다.
 
 8월 3일(목)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전 시간은 전날과 동일하게 만들기 체험과 점심 식사, 가족 소통 미션을 진행 하였고, 오후 시간에는 마술공연을 보며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뒤에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백희나 그림책 전시회를 관람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랑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 진짜 재미 있었어요!” 라고 말했고, 다른 한 보호자는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깨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정말 즐거워하고 그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환호하며 마술 공연을 지켜보던 아이 모습, 비누를 만들며 집중하고 뿌듯해 하던 모습까지, 완벽한 하루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 위드위(WithWee)센터 상담사는 “이번 가족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족 및 정서위기 학생 가족의 관계 회복과 정서 순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피해 및 정서위기 학생들이 가족 간의 유대 관계를 통한 심리적 지지 기반을 마련 할 수 있게 돕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 3개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 연합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피해 또는 정서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 및 가족을 위하여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드위(WithWee)센터는 푸른나무재단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일시보호, 상담, 학습진로, 체험, 맞춤형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석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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