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부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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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부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영식 참석
  • 황성배 기자
  • 승인 2023.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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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전 세계 스카우트 여러분, 대한민국 새만금 잼버리 캠핑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고 “선배 스카우트로서 이곳 새만금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사진제공: 전북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전 세계 스카우트 여러분, 대한민국 새만금 잼버리 캠핑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고 “선배 스카우트로서 이곳 새만금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전북= 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구역에 2023년  8월2일 (수)  세계잼버리 대회 개영식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 한 가운데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를 주제로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에는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내외빈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국회 김윤덕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엔디 채프만 세계스카우트이사회 의장, 밥 포펑 다데이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총독 부부 등 각국 주한대사 및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빛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개영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10일간의 대장정을 알리고“스카우트 깃발 아래 150여 개국에서 모인 대원들이 바로, 여러분의 친구이자 동료다. 마음껏 젊음을 즐기고, 전 세계 스카우트들과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제공:전북사진기자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스카우트 최고의 예우를 표하는 장문례를 받으며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제공:전북사진기자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스카우트 최고의 예우를 표하는 장문례를 받으며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은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길러진 독립심과 책임감,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 국가에 대한 헌신적 자세는 여러분들을 훌륭한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충만한 여러분들이 서로 힘을 모아 연대할 때 인류가 당면한 위기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연대의 장"이라며 "스스로의 노력으로 미래를 성취해 나가는 대원,  친구와 동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미는 멋진 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마지막에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인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의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조치 등을 주문하면서 무더운 날씨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 의료진을 위로한 뒤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어지는 행사는 각국 대원들과 실시간으로 협연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공연과 드론 500대가 스카우트 창시자 베이든 포웰의 초상화를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고 주어진 행사 주제에 따라서 늦은시간까지 진행 되었다.

(사진제공: 전라북도청) 김관영전라북도지사는 상황실 관계자들에게 대회 "성공을 위해서 조직위와 정부부처,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전라북도청) 김관영전라북도지사는 상황실 관계자들에게 대회 "성공을 위해서 조직위와 정부부처,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꿈의 야영, 새만금 잼버리를 드디어 시작한다. 대원들의 꿈과 도전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인종과 종교,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나눴으면 한다”며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겁게 잼버리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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