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비롯해 안성지역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이달 말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기간으로 지정해 추진중이며,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모금활동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