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13회 한ㆍ중ㆍ일 청소년 국제서화교류전이 8월2일(수)오전11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마루아트센터 본관3층 그랜드관에서 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이시카와현일중우호협회,스즈시일중우호협회 주최,제13회 한ㆍ중ㆍ일 청소년 국제서화 교류전 조직위원회 주관,(주)오투컴,(주)자밀라양 디자이너 주얼리,(주)엠아이티존 협찬으로 개최되었다.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13년째 이어온 한중일 청소년 친선 우호행사를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올해의 주제는 나의꿈이다.한중일 청소년들이 함께 이루어 가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꿈이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한중일 청소년 국제 교류 사화전 전시의 주인공들 모두 축하한다." 고 말했다.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석성초등학교 2학년 2반 상이준 학생(9세)이 수상,금상은 신제주초등학교6학년 김혜규 학생(13세),은상은 위승우 학생(8세),은상 와지행 학생(10세),동상은 이유동 학생(7세),동상 고아라 학생(11세),신제주초등학교3학년 권효진 학생(10세),국제교류우정상은 권민서 학생(13세),권민지 학생(11세),김서윤 학생(9세),김시현 학생(10세),김태은 (7세),김하늘 학생(10세),송하연 학생(10세),송예지(6세)가 수상했다.
중국은 시앙신씨(11세),송신위에(11세),금상은 왕천야오(10세),은상은 왕치올링(14세),린즈엉(9세),동상 바이엔이(12세),동상 순지아인(9세)가 수상했다.
일본은 대상은 마에유네(14세),금상은 토쿠리키 마라이(10세),은상 사카구치 유우시로오(8세),은상 세토메이(13세),동상 스키노모에하나(12세),동상 도오하타와카나(8세),동상 나카우라 토모 즈쿠(12세)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용인시 기흥구 석성초등학교 2학년 2반 상이준 학생(9세)이 대상을 수상했다.
상이준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저는 미술과 축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나온 공모전을 보고 한중일 청소년 서화 교류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주제가 '나의 꿈' 이라고 들었을 때 맨 처음으로 축구가 떠올랐다. 축구선수들의 행동, 표정, 자세를 그리고 싶었다. 저는 열심히 노력해서 제 그림에 나오는 포즈를 배우고 싶다. 대상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한국 중국 일본은 언어는 다르지만 그림으로는 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제가 그림과 축구를 사랑하는 만큼 중국 일본 어린이들도 그림으로 같은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이 대회에 참가하고 우승해서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내빈들은 조은옥 제13회 한ㆍ중ㆍ일 청소년 국제서화 교류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양경남 (주)자밀라양 디자이너 주얼리 하우스 대표이사,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박종영 한중연문화관 관장,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세명대학교 특임교수),권혁철(주)엠아이티존 대표이사,한봉섭 (주)오투컴 대표이사,이윤진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 회장,제갈현 한중문화우호협회 사업총괄이사,CHEN YUZHANG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이 끝난후에 주최측과 내빈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22-2 산유화 한정식(山有花韓定食)에서 중식을 함께 하였다.
제13회 한ㆍ중ㆍ일 청소년 국제서화교류전은 출품한 이유진 학생(9세)을 비롯하여 196명의 작품을 8월2일부터7일까지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