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푸른나무재단은 디지털 시민성 확산을 위해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운영중인 청소년 디지털 시민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하 사디세) 교사연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8월 17일 진행 예정인 디지털 시민 교육 교사연수는 디지털 시민성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진 연사 특강, 그리고 초등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시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디지털 시민성을 확산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 종료 후 참여교사 중 신청자에 한해 해당 학급으로 학생 수만큼의 교구재와 교육에 필요한 교안을 무료로 배포한다.
지난 2022년도 교사연수에 참여한 경기도 지역 초등교사는 “실제 교실에서도 지도할 수 있게 자세한 설명으로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연수에서 배운 교육 내용을 현장에 돌아가 바로 적용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는 현직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성 관련 전문성을 함양하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시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이다. 사디세는 2022년도까지 총 18회의 교사연수를 통해 745명의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전국의 학교 현장에서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사연수는 현재 절찬리 접수중이다. 이벤터스(https://event-s.kr/m/65783/7373)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디세 홈페이지(https://www.digital7942.org)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푸른나무재단 인성진로센터 ☎ 070-5202-4022).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의 피해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한 청소년 NGO로, 지금까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