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제34회 미스변산 선발 대회가 전북도민일보사와 21세기 비전창조연구원이 주최하고 하이트 진로와 제일건설, (주)아토큐엔에이가 협찬하며, 부안군과 전북은행이 특별후원한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29일(토)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유진수 JTV 아나운서와 2015년 미스변산 ‘선’ 출신 김동희 씨의 사회로 열였고 내빈과 심사위원으로는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과 임환 사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정석 부안부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김정기 전북도의원, 홍성덕 전주대 대외부총장, 김성태 부안군 노인회장, 소재철 전북건설협회 회장, 문화식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많은 피서객과 함께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에서 이유진(23) 씨가 진의 영광에 올랐다.
또 미스변산 선에는 김태은(19), 미는 김다형(18), 전북도민일보에는 최은빈(28), 더마버드 이소민(22), 제일건설은 손지은(28), 부안참뽕에는 심소형(31) 씨 등 총 7명이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제34회 미스변산 본상 외에도 우정상에 안가영(27), 김서경(27), 스마일상에 서유진(23), 향토미인상에 박수경(23), 김수연(16) 씨가 이름을 올렸고, 포토제닉상에 김다형, 매너상에 김태은, 손지은 씨는 본상과 함께 2관왕을 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중국인 유학생 신분으로 참여해 라틴댄스와 전통춤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한 손완팅(29), 남몽리(29), 쯔엉황(26) 씨는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전라북도 부안 변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홍성덕 심사위원장은 “기본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은 당당함에서 나오는 것 같다”면 “심사위원들은 무대 위에서 당당함을 자신있게 마음껏 뽐내는 사람이 변산을 대표할 수 있다고 보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그동안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통해 젊음의 특권을 과시한 많은 여성들이 사회 각계로 진출함은 물론, 부안군 홍보대사로서 관광명승지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물론 광활한 새만금 지역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유구한 역사속에 있는 경관이 수려한 국립공원 변산반도에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내 유일의 해변 미인 축제인 미스변산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