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벌뉴스통신]“담흑부전나비”는 부전나비아과 나비로 년1회 지역에 따라 6~ 8월에 활동하는 나비로 애벌레의 먹이는 좀 특이하게 진딧물의 배설물과 3령 이후 는 일본왕개미의 굴에서 개미들의 보육으로 자라난다. 암컷은 진딧물과 일본 왕개미가 공생하는 식물을 찾아 알을 낳으면 부화된 애벌레는 진딧물의 배설물을 받아먹으며 성장한다.
3령 이후는 일본 왕개미들이 굴속으로 물고 들어가 몸에 저장해 둔 영양소를 애벌레 에게 먹이면서 보육하는 한편 애벌레를 자극해 꿀을 얻는 공생관계로 자라면서 6령이 되면 개미들의 보호로 번데기가 되여 성충으로 우화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역에 분포 하지만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나 탁 트인 풀밭이나 무덤가에서 자주 관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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