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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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7.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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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파구) 여름방학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사진제공:송파구) 여름방학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하여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학습교재)’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_규칙과 반측의 변증법’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 ▲ 한국광고박물관의 ‘2022 공익광고 한마당’ 등 역사부터 광고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 체험활동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소마미술관은 소정의 관람료가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박물관들과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집 근처의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하고 감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도록 품격있는 전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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