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해 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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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수해 복구 현장 점검
  • 황성배 기자
  • 승인 2023.07.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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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완주군청) 유희태 완주군수는 7월 21일 삼례읍 농가 피해복구를 돕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완주군청) 유희태 완주군수는 7월 21일 삼례읍 농가 피해복구를 돕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 완주군(유희태 완주군수)은 지난 7월21일 (금) 관내에 있는 삼례읍 딸기 농장과 비봉면, 고산면 하천 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차 장마에 대비한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에서 수고하고 있는 삼례읍 딸기 농가는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의 지원으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봉면은 자율방재단과  전주완주대대 장병들은  이서면 모고지마을 수해복구 현장도 많은 일손을 돕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장맛비로 완주군 관내 피해는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총 432건, 58억 1800만 원 규모의 피해(21일 오전 기준)가 접수 되었고 피해 현황은 잠정 집계한 결과 관내 전체적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225건, 33억 1300만 원,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 207건, 25억 500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공공시설 복구율은 40%를 보인다고 했다

완주군에서도 이번 장마에 상대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만경강 합류지점인 마산천과 원천 등의 배수불량에 따라 논밭침수와 주택침수, 배수로 범람, 하천유실, 옹벽전도, 축대붕괴 등이 잇따랐고 이런 상황에서 전주완주 대대 군장병들도 수해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 완주군청) 전주완주대대 장병들이 7월21일 완주군 이서면 모고지마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 완주군청) 전주완주대대 장병들이 7월21일 완주군 이서면 모고지마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상청에서 장마가 주말에도 예보함에 따라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복구 작업도중에 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각 부서와 읍면, 관계기관은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 대비에 총력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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