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치매 전담 주간보호센터, 케어네이션 만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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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치매 전담 주간보호센터, 케어네이션 만안센터 개소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7.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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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 유일의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가 드디어 개설 되었다.

그동안 안양시에서는 국가치매책임제에 맞춰 치매전담 장기요양기관 발굴에 적극 나섰지만 제도 시행 7년 만인 지난 2023년 7월 17일(월) 전담 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

안양시 장기요양기관 중 최우수기관인 <케어네이션만안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을 케어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확충하고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

케어네이션 만안센터는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Cog Dr.(인지재활훈련 프로그램)를 도입하는 등 치매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기관 중 치매어르신만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케어네이션 만안센터 치매전담실의 장점은 첫째,밀착케어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다.

일반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어르신 7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해야 하지만 치매전담실의 경우 어르신 4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 배치되어 기존 시설보다 치매어르신들에 특화된 섬세한 밀착케어가 가능하다.

둘째,운영자를 포함한 치매케어 전문인력의 케어다.치매전담실은 운영자(시설장)을 포함하여, 사회복지사,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모든 직원이 전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치매전담 프로그램실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전담실은 일반실과 분리된 별도의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 개인별 신체‧인지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넷째,안양시 유일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를 한다.

케어네이션만안센터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10여년간의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전담실을 활성화하여, 안양시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께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섯째,케어네이션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케어네이션은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써 기업이 이루어야 할 경제적 성과 이전에 장기요양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안양의 대표적인 종합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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