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햇빛발전 4호 발전소 건립 업무협약 |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와스타디움 3층 주차장 시설용량 302.4kw 건립 양해각서 체결
제종길 안산시장과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 4호 발전소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추가 확대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함과 아울러 사회적 기업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설립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538명의 시민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1월에 설립했다.
안산시민햇빛발전 발전소 1호기 30KW 및 2호기 19.8KW는 기 준공하여 가동 중이고, 3호기 26KW는 2015년 2월 준공예정이다.
4호 발전소는 302.4KW로 현재까지 안산시 최대 규모의 시민운영 태양광 발전소로 오는 2월 착공하여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와스타디움 3층 주차장에 건립될 안산시햇빛발전 4호기는 연간 발전량 375,000KWh로 10년간 1,69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와 화석연료를 절감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익사업 및 시민참여 확대를 통하여 관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에서 시민 주도형 대용량 태양광 설비 보급 변환점의 촉매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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